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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연히 유튜브를 통해서 알게 된 멕시칸 음식점
'띠오 데 산타바바라'
워낙 멕시칸 음식을 좋아하고
마치 비리아 타코를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하고 있어서
바로 방문해 봤어요.

영업시간은 11:00~23:00시
15:00~17:00시가 브레이크타임
합정역 3번 출구 근처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요
이벤트 기간에 방문해서 그런지
브레이트시간이 끝나는 오후 5시에 갔는데도
멀리서부터 긴 웨이팅 줄이 보였어요.
저희가 17번였는데 거의 1 시간 넘게 기다렸어요.
기다리는 만큼 맛도 있었으면 하는 기대감 가득!

저희는 두 명이라서 커플팩 치폴레팩을 시켰어요.

치폴레볼, 퀘사디아, 감자튀김, 콜라로 구성되어 있어요.
그리고 당시 이벤트 진행 중인 비리아 타코도 받았어요~

개인적으로 이거 젤 맛있었습니다.
특히 찍어 먹는 육수 소스가 새로웠어요.


개인 순위에서 두 번째로 맛있는 것은 치폴레볼~
맵콤새콤한 토마코 베이스 소스가 브리또 안에 있는 볶음밥과 잘 어울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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